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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와 록뮤직의 퓨전 무대 ‘Two 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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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11-17 13:43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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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와 록뮤직의 퓨전 무대
‘Two 윤 콘서트

윤천금과 윤수일이 펼친 이색적인 무대

트로트와 록뮤직 그리고 가곡까지 어우러진 퓨전 콘서트였다.

 

윤수일과 윤천금이 함께 무대에 오른 (Two) 윤 콘서트가 만추의 밤 강릉시 교동 사임당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1116일 오후5시 시작된 이 공연에서 윤천금과 윤수일은 각기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가곡 고향의 노래와 록발라드 꿈인지 생신지를 노래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40대 이상 여성들을 주축으로 한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이 공연에서 윤천금은 모란 동백을 부르며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윤천금은 무대의 왼쪽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앉아 직접 피아노를 치며 성악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가창으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첫 곡이 끝나기 무섭게 이어진 두 번 째 노래는 가곡 고향의 노래’(김재호 시·이수인 작곡). 장내 대다수의 여성 관객들은 40여 년 전부터 강릉에 거주하며 활동해온 윤천금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곡을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본 탓인지 숨죽이고 공연을 관람했다.

 

노래가 끝나고 우레 같은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끝나기도 전에 윤천금은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의 말을 한 후 자신과 강릉시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윤수일도 피아노 연주하며 신곡 선보여

이어서 천사 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노래한데 이어 2025년 발표한 경쾌한 리듬의 신곡 얼굴 한번 보자를 강릉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릉 가수 엄혜진과 김건휘의 게스트 무대에 이어 윤수일 밴드의 대지를 흔드는 강렬한 록뮤직 콘서트가 펼쳐졌다.

 

서정적인 록 스타일의 윤수일 자작곡 숲바다 섬마을’을 부르며 윤수일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됐다. 이어서 윤수일 밴드 3집 히트곡 아름다워가 숨 쉴 새 없이 펼쳐졌다.

 

두 곡의 노래를 끝낸 윤수일은 자신과 윤천금의 40년이 넘는 인연과 우정에 대해 재치 있게 소개한 후 2025년 초 발표한 신곡 살아있다는 것으로’(윤수일 작사·신용진 작곡)를 노래했다.

 

기타를 내려놓은 윤수일은 피아노 앞으로 걸어가더니 내게 새 여인이 생겼는데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고선 피아노를 연주하며 신곡 꿈인지 생신지’(윤수일 작사·작곡)를 노래하면서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떠나지마’ ‘2의 고향’ ‘황홀한 고백’ ‘사랑만은 않겠어요등 윤수일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끝난 후 윤천금이 다시 무대에 올라 보약 같은 친구를 듀엣으로 노래하고 엄혜진과 김건휘도 무대에 합세해 최고의 히트곡 아파트를 합창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가수희망시대 주최, 대한민국가수희망시대 강릉지회와 리안엔터테인인먼트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 제공=한예총 한국가수협회 정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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