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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런 가창력 돋보이는 난연의 ‘너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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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
작성일25-11-28 11:45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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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런 가창력 돋보이는 난연의 너란 남자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 너란 남자

난연이 부르고 있는 노래 너란 남자’(성일 작사·작곡)는 원래 다른 가수에게 갈 노래였다. 작곡가는 한혜진이나 김혜연이 부르면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며 작곡해 허스키 보이스를 지닌 난연에게 데모 테이프의 녹음을 맡겼다.

 

그러나 두 가수 모두 너란 남자에 관심이 없어 유명 가수를 통해 발표하려던 작곡가의 계획은 무산됐다. 결국 꿩 대신 닭이라고 데모 테이프의 녹음을 했던 난연에게 부르라고 제안해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때가 2017.

 

자신을 배반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남자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밉상이지만 상대를 측은하게 생각하면서 잊지 못하는 여성의 묘한 심리를 그렸다.

 

짙은 허스키 보이스를 지닌 난연은 경쾌한 율동과 함께 시원스런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곡이어서 행사장이나 방송무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성인 발라드 천상여자’(최종완 작사·이용수 작곡)를 발표하고 너란 남자와 함께 부르고 다니면서 호평을 듣고 있다.

 

임난연이란 본명을 갖고 있다. 김포의 농가에서 12녀 중 장녀로 태어나 성장하고 지금도 거주하며 평생을 김포에서 살아온 김포 토박이다. 김포여중을 거쳐 김포여상을 나왔다.

 

어려서부터 평생 음악활동 펼쳐

어려서부터 하모니카와 실로폰을 연주했고 김포초등학교 시절에는 고적대원으로 큰북과 작은북을 연주했다. 또 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부모님 몰래 학원을 다니며 기타와 피아노를 배우기도 했다. 고교를 졸업하고 병원에 취직해 병원 데스크에서 안내원으로 1년 간 일하다가 서일대학에 입학해 레크레이션을 전공했다.

 

1997년 대학에 다니면서 통기타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과 인천에 라이브카페가 번성하던 시절이어서 존 바에즈, 밥 딜런 등의 포크송들을 부르면서 돈을 벌어 어려운 집안 살림을 이끄는 처녀가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배가수 계은숙의 외모를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난연은 무대가수로 남들의 노래만 부르기 시작한지 11년만인 2008년 세미트로트 아니 아니야’(손상욱 이희원 작사·작곡)를 발표하며 비로소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같은 해 역시 세미트로트 분위기의 사랑가’(손상욱 이희원 작사·작곡)를 발표하고 케이블 방송에 단골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모 선배가수의 도움 덕택에 여러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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