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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김주철의 흥겨운 데뷔곡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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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 작성일25-11-28 11:5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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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수 김주철의 흥겨운 데뷔곡 있잖아

빠르고 신나는 세미트로트

다 같이 춤을 춰요. 쿵짝쿵짝 쿵짝쿵짝. 트로트리듬처럼 쿵짜라짝짝 쿵짝쿵짝. 딱 맞아 떨어질 순 없어요~”

 

또 한 사람의 개가수가 등장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나선 사람을 개가수라고 부르는데 이 개가수의 노래가 심상치 않다. 본인의 노력과 운이 약간 따르기만 하면 대박을 터뜨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개그맨으로 일하면서 방송 리포터로도 바쁘게 살고 있는 김주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주철은 자신의 결혼기념일인 2025117일 아주 빠르고 신나는 리듬의 세미트로트 있잖아’(김인효 작사·작곡)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개가수로 변신했다.

 

제목으로 사용된 말 있잖아는 대화중 어떤 이야기를 새로 시작할 때 자주 사용하는 부사다. 김주철의 노래에선 그 부사와 있잖아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들의 경우처럼 말 뜻 그대로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됐다.

 

사는 게 힘들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나.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가질 것은 다 가진 셈 아니냐. 살기 어려워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겠느냐. 그러니 춤도 추고 즐기며 살아가자는 낙관적인 내용의 흥겨운 곡이다.

 

한눈에 반했섬으로 충남쏭공모전서 은상 수상

김주철이 노래를 부른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 지금은 사업가로 변신한 친동생 김주현과 듀엣으로 로켓쇼라는 곡을 불렀는데 자신은 MBC에서, 동생은 SBS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신분이어서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설 수 없어 곧 포기하고 말았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원주서 학교를 다녔다. 아버지는 맨날 놀러만 다니는 한량이셨다. 살림은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도맡았다. 지금은 강릉원주대학교로 통합된 원주대학 식품과학과를 졸업하고 입대를 했다.

 

제대 후 카메라맨 보조 등으로 일하며 개그맨 데뷔를 꿈꿨다. 컬투쇼를 이끌던 정찬우를 알게 돼 컬투쇼의 버려코너에 나가다가 SBS 웃찾사를 거쳐 MBC 공채 개그맨이 되었다.

 

명품남녀코너에서 분위기 깨는 웨이터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2006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지상파방송 코미디 프로가 폐지되자 종편 코미디 프로들을 거쳐 EBS1 ‘생방송 톡!! 보니하니의 서장님 역으로 출연했다.

 

KBS2 ‘생생정보에서 한 눈에 반했~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충남콘텐츠진흥원 주최 충남쏭 공모전에서 원산도를 주제로 만든 한 눈에 반했섬’(김현진 작사·김인효 작곡)으로 20251016일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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