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남인수’ 이재영의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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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작성일25-11-28 11:48 조회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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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남인수’ 이재영의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
애절한 창법의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
이재영이 혼성 듀엣 송패밀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동시에 솔로 곡으로 발표한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채수근 작사·곡)로 성인가요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이재영은 지난 2001년 진주 KBS 주최로 남인수 선생의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가수를 뽑는 제1회 남인수가요제에서 ‘추억의 소야곡’으로 우승한 이후 ‘제2의 남인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무대에서 ‘이별의 부산정거장’ ‘내 고향 진주’ ‘울리는 경부선’ ‘산유화’ 등 남인수 선생이 남긴 노래들을 위주로 노래해 올드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같은 경력 때문에 2024년 여가수 송란이 “가요계에 잘 알려지지 않고 묻힌 전통가요를 찾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하며 전통가요지킴이가 되자”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조직한 혼성 듀엣 송패밀리의 멤버가 돼 ‘진실 없는 사람’(나리 작사·김인철 작곡)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송란과 함께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송패밀리의 멤버로 활동하는 한편으로 자신의 솔로 데뷔곡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도 함께 발표하고 송패밀리의 일원으로 듀엣을 노래한 다음 솔로 곡도 노래하는 방식으로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란 역시 무대에서 이재영과 함께 노래하는 한편 자신의 신곡 ‘엄마의 옷장’(임대열 작사·김인철 작곡)도 부르면서 2인3각의 효과적인 ‘전통가요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2024년 송패밀리의 일원으로 활동 시작
송패밀리의 ‘진실 없는 사람’은 물론 두 사람이 솔로 곡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와 ‘엄마의 옷장’ 세 곡 모두 50년대와 60년대의 전통가요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트로트 리듬의 곡들이다.
두 사람은 시니어 팬들뿐만 아니라 옛 가요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전통가요의 매력을 알려 가요의 맥을 잇겠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향수’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면서 전통가요에 특화된 가수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두 가요제에 우승한 이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추억의 소야곡’ 등을 노래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2년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계 나이트클럽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오사카 등지의 무대에서 남인수 선생의 히트곡들을 위주로 한 흘러간 가요를 노래했다.
2015년 오사카에서 돌아와 부산에서 요식업 등 사업을 시작했다. 이 무렵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버스킹에 나가 노래하는 장면을 찍은 유튜브를 본 송란이 연락해 송패밀리의 일원이 돼 듀엣과 솔로로 “따로 또 같이” 형식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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