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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수 해와 달의 아름다운 신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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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9-02 12:09 조회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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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수 해와 달의 아름다운 신곡 선물

부부들과 연인들에게 전하는 노래 선물

부부가수 해와 달(홍기성·박성희)이 아름다운 신곡 선물’(홍기성 작사·)을 발표했다. 세상의 부부들과 연인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줄 노래 선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의 히트곡 축복처럼 결혼식의 축하곡으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와 달은 특히 이 노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아름다운 뮤직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예쁜 들꽃들과 나비를 중심으로 촬영해 편집한 이 뮤비는 해와 달의 한 팬이 제작해준 선물이라고 한다.

 

해와 달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1년의 기다리면이후 24년 만이다. ‘선물과 함께 바보의 꿈아름다운 화천이라는 2개의 신곡을 더 내놓았다. 두 곡도 홍기성이 작사 작곡을 했다.

 

바보의 꿈은 큰 꿈을 안고 남이섬에서 화천군의 한 폐교로 이주했으나 화천군의 복잡한 사정으로 처음 약속이 틀어지는 바람에 겪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그린 곡이다. 홍기성은 그 폐교에 앉아 옛 친구들을 그리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화천은 화천으로 이주해 큰 고생을 했지만 화천군은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니 많이 놀러오라고 찬양하는 곡이다. ‘바보의 꿈과 정반대의 상황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해와 달의 평소 음악 스타일과는 다르게 씩씩하고 우렁차게 노래했다.

 

화천에서 라이브갤러리 해와 달운영

해와 달은 화천군의 도움을 받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에 있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공연장과 음악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남이섬에서 화천군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빚을 내 폐교 뒤에 있는 개인 땅을 매입해 1층 음악당, 2층에 녹음실과 살림집을 직접 지어 라이브갤러리 해와 달을 운영해왔다.

 

경주 태생의 홍기성은 독학으로 기타를 배워 20세 때인 1974년 허니 비(Honey Bee)라는 그룹을 조직해 미 8군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벌였다. 1978년 입대해 육군본부 군악대에 배속돼 선배 가수 김만수, 그룹 산울림의 김창훈과 김창익, 작곡가 김진룡 등과 함께 근무했다.

 

제대 후 그룹 굿 타임스를 조직해 부산 일대에서 음악활동을 재개했다. 홍기성이 서울 출신의 달님 박성희를 처음 만난 것은 1985. 서라벌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노래도 무척 잘한다는 소문에 자신의 밴드 멤버로 스카우트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얼마 후 결혼한 두 사람이 재즈 듀엣 해와 달을 결성해 광안리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며 부산의 부부가수로 유명해졌다. 홍기성은 1998년 한 음악 행사장에서 작곡가 김진룡과 재회했다. 군악대에선 후배였지만 히트곡들을 낸 인기 작곡가로 변신한 김진룡의 신곡들로 데뷔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2000년 말 김진룡 작곡의 축복을 노래하며 인기 듀엣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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