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금요일 ‘아침마당’의 MC로 합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더블 MC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인기 트로트 여가수 윤수현이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 KBS1 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신규 더블 MC로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TV 연예 프로의 MC를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윤수현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재치가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은 노래,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아티스트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서도 활약한 경험도 있다.

특히 2년 6개월 간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배려 넘치는 진행 실력은 ‘쌍쌍파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능숙한 진행 솜씨로 게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신선한 케미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쌍쌍파티’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팀 대결 퀴즈, 쌍쌍노래방 등 진행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두 사람씩 팀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대결로 구성된다. 매회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윤수현의 첫 MC 무대는 8월 29일 오전 8시 25분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에너지와 사람을 홀리는 입담! 무대 위에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추임새까지 완벽 소화하는 윤수현은 이와 함께 신곡 아닌 신곡 ‘역마차살롱’(노상곤 작사·곡)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려 경사가 겹쳤다.

‘역마차살롱’은 차트코리아 성인가요 차트에서 20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인기곡으로 떠오른데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초에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뒤늦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기가 연말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경쾌한 리듬 위에 서정성과 유쾌함을 절묘하게 엮은 미디엄 박자의 ‘역마차살롱’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댄스곡. 고전적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는 환상을 불러오는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