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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좋아하는 가수 유예진 이번엔 ‘세월강’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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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
작성일25-12-31 15:26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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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좋아하는 가수 유예진 이번엔 세월강불러

세월아에 이어 부른 곡이 세월강

무대에서 부르면 팬들의 호응이 무척 좋아요. 원래 더나은 가수가 지난 2015년 발표한 곡으로 노래는 많이 알려졌는데 팬들이 가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 부르게 됐어요.”

 

자작곡 세월아로 사랑을 받아온 유예진이 이번에는 세월강’(김병걸 작사·김인철 작곡)에 도전하고 나섰다. 원곡 가수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는 작곡가 김인철 선생의 권유로 2024년부터 부르기 시작했단다.

 

세상을 다 가져갈 끼가. 천만 년을 살 끼가라는 경상도 사투리로 시작되는 국악 분위기의 곡을 자연스레 불렀다. 원곡 가수는 역동적인 창법을 구사했고, 유예진은 보다 부드러운 창법으로 노래했다.

 

유예진의 히트곡 세월아는 민요라고 불러도 될 만큼 국악 분위기가 짙은 곡이었다면 세월강은 국악 분위기가 옅은 곡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곡 모두 세월을 그린 노래들이어서 성인 가요 팬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어필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예진은 가수보다는 MC로 더 유명해진 인물이다. 11년 전부터 엠스타TV(대표 문영육)가 제작하는 프로그램 유예진의 히트가요 쇼를 진행해왔다. 매주 가요TV, GMTV, ETN연예TV, 미국한인방송 등지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요프로를 진행하며 노래하는 가수

케이블TV는 물론 SNS 계정(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스토리)으로도 시청이 가능해 팬들에게 노래하는 모습보다는 진행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돼 가수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작사와 작곡도 해내는 재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유예진은 30세가 넘을 때까지도 가수가 될 생각을 하질 못했다고 한다.

 

직업군인의 집안에서 1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서울 천호동 외할머니 댁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미자 등의 노래들을 들으며 곧잘 따라 부르곤 했다.

 

29세 때 결혼해 살림만 하다가 거주지였던 부천시 중동 주민센터에서 장구와 민요를 배우면서 자신의 소질에 눈을 떴다. 민요를 함께 배운 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장구를 치며 태평가’ ‘노랫가락등을 부르며 15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0년 식사를 하던 중 시상이 떠올라 5분 만에 가사를 쓰고 다음 날 멜로디까지 떠올라 사랑의 유람선이라는 노래를 완성해 봉사활동을 할 때 민요와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2014CD로 발표했다. 이듬해 두 번째 곡 세월아’(문영육 작사·유예진 작곡)를 발표하면서 민요 가수 유예진의 가요 가수 활동이 본격화되었다. ‘붉은 꽃 장록수’ ‘송광사 가는 길등 신곡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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